미국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시즌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고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4일(현지기간) 보도했다.
저널은 제공망 혼란 속 높아진 물가에도 여전히 소비자 지출은 강세이고 월마트 등 거대 유통기업들도 재고를 순조롭게 늘려 쇼핑 시즌 매출 부진 불안이 부풀려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고 이야기 했다. 
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7분기에 지난해 동기보다 9.2% 불어난 361억2천만 달러(약 43조5천억원)의 수입을 기록, 월가의 전망치를 많이 웃돌았다. 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같은 대형 유통회사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관리하는 데다 대량화주로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제공망 혼란의 영향을 상대적 덜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. 또 구매자들이 지난해 연뜻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올해 채우려 할 확률이 있을 것이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이번년도 크리스마스는 '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'이라고 관측하였다.